요즘 여름이 끝나간다고 부쩍 느껴요.

 

 

 

그렇다고 쓴 순간

 

 

댄싱 히어로가

음악 앱에서 흘러나와서, 왠지 후훗, 하게 됐어.

 

 

어젠 여름의 Big 이벤트 애니서머에 출연했습니다

이야~, 너무 더워.

 

 

오신 분들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땀이 예사롭지 않았어요.

 

 

너무 뜨거웠고, 너무 더웠어.

 

 

같은 말인데도, 한자만 다를 뿐인데

의미가 달라, 일본어 증말 어렵네.

 

 

 

그것보다, 사인회때 의상의 브랜드를

알리지 못해서 블로그 하는 거예요.

 

 

 

 

 

 

 

 

빨간 원피스: titty&Co.

하이힐:HONEY MI HONEY

 

 

 

 

티셔츠:x-girl

세트 업: lilLilly (요즘 맘에 들어)

 

 

라는 느낌이에용!!!

 

 

 

그렇지만, 나도

아키바 생일회에 발자국🐾을 남기러 갔습니다

 

 

 

 

 

 

 

모자:GUESS

상의:merry jenny(배꼽 힐끗)

가방:어스 뮤직 앤 애콜로지

바지:몰랑

 

 

아침부터 굿즈 줄을 서주기도 하고

사진 확실히 챙겨주기도 하고

 

 

갑자기 등장해 말을 걸어와

깜짝 놀라게 해서 미안해. ㅋㅋ

그때 모두의 얼굴 잊히지가 않네. ㅋㅋ

 

 

너무너무 고마워

모두의 메세지도 틀림없이 받았어!!

 

 

 

딱히, 인터넷에서 말하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모두로부터의 메세지이기도 하고

잔뜩 받았으니 조금은 언급할까 해서

 

 

솔직히 난 숫자라든가 그런 건

그다지 알리고 싶진 않은데.

 

 

그래도, 정말 감사하게도.

여기서, 조금이나마 얘기하게 해 주세요!!

 

 

그런 고로, 맨발. 이 발매되고

이제 일주일 됐는데요.

 

 

수많은 분들께 전해졌구나 하고

톡톡히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감상을 트위터에서 보고

정말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노력해서 기다란 모습이 되어서 다행이야.

조금은 추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바다에 들어가길 잘했어!

여러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손에 들려준 모두에겐 물론

맨발. 을 만들어 주신 스탭 팀께 감사해요

 

 

사진빨 별로 못 받는 나를

그렇게 최고인 상태에서 내 좋은 곳을

셔터에 담아주신 호소이 씨

 

 

 

항상 엉망진창인 얼굴을 귀엽게 해주는

리사 쨩.

 

 

슈카의 모습. 그렇지만 신세 지고 있어

무지 귀여운 의상을 갖다 주었어

미즈나 씨

 

 

 

여러 구성을 내어, 표지에 30 패턴 이상 고민하고

힘껏 날 생각해주신

편집장

 

 

 

 

정말 사랑을 가득 담은 작품으로

멋진 1권이 돼 주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맨발. 이 많은 사람

날 모르는 사람이라도 표지를 보고선 좋다고

생각해 손에 들어준다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제 1st 사진집이

여러 분들께 전해져서, 잔뜩 사랑받길 하고

 

바랄 뿐입니다.

 

 

 

끝.

 

 

 

 

추가로.

왜 숫자에 얽매이지 않는가 한다면

받는 건 그 사람 나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숫자라도, 내가 자랑스레 여긴다면

그건 세계에서 최고가 될 테니까.

 

 

받은 사람이 이건 최고야! 최강이야!

라고 생각하면 그게 최고니까.

 

 

그러니까 얽매이지 않는 거야.

 

 

 

지금 얽매여버리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니까

계속 노력한다면 결과는 따라올 테니까

 

 

 

나 하기 나름이라는 거네.

 

 

 

 

 

 

 

 

 

 

 

 



 

#裸足#斉藤朱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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